냉동실에 쟁여 놓았던 버터가 모두 동이났다. 2019년에 홈베이킹을 제일 많이 했던 것 같다. 450g짜리 버터를 5개정도 쓴 것 같다. 보통 1년에 2번 가량 버터를 구입하는데 (봄, 가을) 버터의 특성상 아이스박스를 꼭 같이 구입해야한다. 그래도 집에 도착했을 때에는 꽝꽝 딱딱한 버터가 아닌~ 살짝 말캉하게 녹아 있기때문에 택배를 받자마자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 정리해야한다. 내가 보통 구입하는 앵커버터! 그리고 처음으로 비르질리오 버터를 구입했다. [앵커버터 vs 비르질리오버터] 앵커버터 454g 세계적인 최대 낙농업 회사인 뉴질랜드 폰테라사의 무염버터 진한 색감과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며 제과 기술자들이 선호하는 버터 비르질리오500g (이탈리아 유크림100%) 질감이 부드럽고 풍미가 좋은 이태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