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인테리어 41

삼성윈도우핏 창문형에어컨 전기요금 인증 & 소음 (내돈내산) 22년 23년 실사용 후기

작년에 정말 잘한 일 중 하나가 창문형 에어컨을 산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컴퓨터가 있는 방에 열기가 너무 심해서 여름에는 에어컨 없이 견디기가 힘이 들더라고요. 벽걸이 에어컨을 설치하기 힘든 구조라서 창문형에어컨을 설치했습니다. 창문형에어컨을 선택한 이유? 제가 벽걸이가 아닌 창문형을 설치한 이유는 작년 22년 포스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1. 설치 및 제거가 용이하다. 이사를 다닐 때 이전설치가 귀찮기도 하고 비용부담도 되잖아요. 그런 부분을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 그리고 어느 방이든 옮겨가며 사용할 수 있겠다 싶었어요. 익숙해지니 창문형에어컨을 제거하고 재설치하는게 생각보다 간단하더라고요. 물론 제품무게가 있는 편이라 저는 못들어 올리겠던데 남편은 거뜬하게 들어 올리더라고요. 성인남성이라면 큰..

삼성 윈도우핏 창문형에어컨 22년형 자가설치 후기

창문형에어컨 vs 벽걸이에어컨 창문형에어컨을 다느니 벽걸이에어컨 설치하는게 낫지않아? 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제가 벽걸이에어컨을 선택하지 않고 굳이 창문형에어컨을 선택한 이유를 나열해보자면 1. 설치할 공간의 구조 (타공 및 배관의 미관상문제) 저의 경우 설치하려는 방에서 실외기까지 벽을 두번 뚫어야 하는 문제가 있었고요 실외기까지 배관이 벽을 타고 쭈욱 매달려있는 모양을 상상하니 너무 지저분하고 보기 싫을 것 같았어요. 2. 전기세 벽걸이에어컨도 등급이 높은 제품을 선택하면 전기세가 그리 많이 나오지 않긴 하지만 전기요금면에서는 창문형에어컨이 승리~ ( 선택한 창문형에어컨의 경우 1등급 듀얼인버터) 3. 어느 곳이든 재설치가 가능하다는 점 방의 용도가 바뀌어 다른 방에 에어컨이 필요하게 되는 ..

바디럽 마약베게 4년 실사용 후기 (장단점 정리)

2018년 여름에 구입한 ‘바디럽 마약베개’ (요즘 나오는 제품 아니고 18년 초창기 베개임) 남편이 평소에 잠을 잘못자면 목이랑 어깨가 뭉쳐서 두통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베개를 이것 저것 정말 많이 사 보았다. 그 중에서도 남편이 가장 좋아하는 베개 중 하나가 바로 마이크로에어볼이 들어가 있는 이 베개다. 바디럽 마약베개는 마이크로 에어볼이 들어 있어서 위생적이고 시원하며 체형에 맞게 저절로 자리를 잡아주는 그런 장점이 있었다. 소음이나 빛에도 머리만 대면 잠을 자는 남편은 아주 만족하며 사용했으나, 예민한 나는 그러지 못했다. 이유는, 베개에 귀가 닿았을 때 사그락 바스락 이런 소리가 움직일 때 마다 들리는데, 자다가 무의식적으로 뒤척인다거나 막 잠들려고 할 무렵에 뒤척인다거나 할 때에 이 사그락 소리..

커블 듀라론 냉감 쿨매트 & 베게커버 내돈내산 & 사용후기

한달 전에 더위가 막 시작될 무렵에 찜 해놓고 침만 흘리던 쿨매트를 구입했어요. 솔직히 신소재를 이용한 신제품이라서 가격대가 좀 있었거든요? 행사특가가 아니었으면 아마 사지 못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쿨매트보다 더 탐이 났던 건 사실 쿨베개커버 였어요. 남편이 땀이 많아서 여름에는 베개커버를 정말 자주 빨아줘야 하거든요. 기존의 베개커버 위에 그대로 쿨베개커버를 씌워서 사용해 줄 생각이었어요. 커블 쿨 베개커버 50cm x 70cm (200g) 화이트그레이/ 화이트블루 커블 듀라론 쿨매트 Q 155cm x 205cm / 1.7kg SS 115cm x 205cm / 1.2kg 겉면 : 듀라론 (폴리에틸렌 100%) 밑면 : 폴리에스터 100% 판매원 : 주식회사 에이블루 제조국 :대한민국 같은 색으로 통일할까..

변기 시멘트 깨짐 _ 셀프 시멘트작업, 방수테이프 작업, 현상태 (6년 기록)

2015년 5월 입주 2015년 5월에 신축빌라로 이사를 했어요. 화장실에 욕조가 없다보니 샤워 후에 바닥에 물기가 생겼다가 없어졌다가 반복되는 과정으로 6개월 ~ 1년 정도 사용하니 변기 시멘트가 깨지더라고요. 2016년 5월 변기시멘트 깨짐 이 부분이 깨지면 벌레도 여기로 나올 것 같고 너무 찝찝하더군요. 남편에게 얘기했더니 직접 시멘트를 발라주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마트에 파는 시멘트를 사와서 물을 섞고 장갑끼라고 하는 저의 잔소리에도 맨손으로 상남자처럼 작업을 했어요. ( 이런 고집은 왜부리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나중에 손 따가움으로 엄청 고생했으니 제발 독한것 만질 때에는 자기몸 자기가 알아서 챙깁시다…제발) 손으로 다듬다듬해서 마무리를 지어주었습니다. 작업이 끝났을 때에는 엄청 깔끔했는데요..

캔들백화점 캔들워머 내돈내산 찐리뷰~ 로즈골드 블링블링

집에서 요리를 자주 하다보니 향초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어요. 아무래도 환기로는 한계가 있더라고요. 환기하고 향초피우면 남은 냄새도 잡히고 좋은 향기가 집안 가득하니 기분이 좋더라고요. 그런데 가지고 있는 향초의 나무심지에 불을 붙여 피우다보니 파임현상이 너무 심하더라고요. 심지주변만 자꾸 파이고 테두리쪽은 멀쩡하고 해서… 캔들워머가 아무래도 필요할 것 같아서 열심히 검색했어요. 캔들워머도 종류가 많아서 상당히 고민스럽더라고요. 하나같이 다 스타일만 다를 뿐 다 예뻐서 거의 한 달을 고민했어요. 아무래도 캔들워머도 한번 사면 버리기 힘든 풀건 같아서 조금 비싸더라도 독특하고 예쁜 걸로 사자 싶었어요. 물론 기능적인 것도 중요했어요. 예쁜건 당연한거고. 캔들워머의 필수 기능! 높낮이 조절 가능 밝기 조..

이메텍 전기담요 벨벳느낌 부들부들~난방비 걱정 뚝 (내돈내산)

겨울철 난방비 걱정을 덜어준 효자템 #이메텍전기담요 요즘 쇼파나 거실 바닥에 있을 때 저의 애착 이불이 되어 버렸어요. 겨울철에는 쇼파에서 두툼한 담요 많이 덮고 생활하시죠? 이불 + 온열기능 이 제품은 특이하게도 이불인데 온열기능이 있어요. 열선이 깔려있는 이불이죵~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우선 깔끔한 박스포장에 비닐 패킹 되어 들어가 있어요. 포장이 깔끔해서 일단 선물하기에 나쁘지 않은 것 같고요.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이 박스에 다시 넣어서 보관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저는 생각했던 것보다 끼고 살고 있어서 그냥 박스는 버렸습니다. 꺼내보면 이런 비주얼… 보기에도 엄청 폭닥하고 포근한 소재인게 느껴지시죠? 가로140x세로180cm ( 3.5kg) 펼쳐보면 크기가 엄청 넉넉해요. 두 명이 덮고 있기에도..

이메텍 히팅패드 전기방석 전기찜질기 IHP 765 내돈내산

사무실에서 정말 잘 쓸 수 있는 온열제품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미리 질러놓았던 제품들 요즘 정말 잘 사용하고 있는 이메텍 제품들이에요. 작년에 보이로 온열매트를 사서 잘 쓰고 있어서 이번에는 이메텍도 써보고 싶더라고요. 온열방석이 필요해서 검색하다가 이메텍에서 나온 제품이 있어서 바로 구입했고요 또 이제품을 사다보니 커다란 사이즈의 온열 담요도 있길래 같이 구매했습니다. 오늘은 일단 요 히팅패드부터 포스팅을 해볼게요.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첫번째는 바로 온열방석인데요. 이 제품 사무실에서 많이들 사용하시죠? 많이 보셨을거에요. 작고 가벼워서 활용도가 참 좋을 것 같아서 추위를 많이 타는 남편을 위해서 구매했어요. 남편은 거추장스러운걸 싫어하는 사람인데 이 제품은 잘 쓰더라고요? 보..

못이 필요없는 원목 핀후크 내돈내산 JAJU추천템 튼튼하고 예뻐요.

자주 쇼핑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인테리어 소품을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꼭꼬핀(?)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것 같아요. 벽에 못을 박는 것 자체가 소음유발 & 전용드릴필요 & 남편찬스 & 가루날림 등등 꽤 번거로워 정말 큰 맘 먹고 해야하잖아요. 그리고 전세살이 하시는 분들은 더 그러시겠죠. 이사나갈 때 못구멍 메우고 가야하고요. 어떤 집주인 분들은 아예 못질 못하시게 하는 분도 계시죠. 그래서 인테리어를 하다보면 의외로 꼭꼬핀이 정말 유용하더라고요. 그럴 때 이런 제품들이 정말 유용해요. 꼭꼬핀의 업그레이드 제품들이 다양하게 나와있던데 보통 pp소재로 살짝 저렴한 느낌을 주는 것과는 다르게 JAJU 에서 요런 고급스런 느낌을 자아내는 제품이 있더라고요. 따뜻한 느낌의 우드소재를 사용해서 감성적인 인테리어가 가..

예쁜 쿠션 커버로 거실 분위기 바꿔보자

봄이 되고 날씨가 풀리면서 집도 새단장을 하고 싶어진다. 집안 분위기에 뭔가 변화를 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 내가 가장 오랜시간을 보내는 거실. 그래.거실 분위기를 좀 바꿔보자. 거실에 들어가는 가구로는 거실장, 소파, 소파테이블. 소품으로는 크게 카페트, 소파쿠션 정도인데.. 덩치가 큰 가구들은 아무래도 교체가 쉽지 않다. 가끔 배치를 달리 해서 변화를 주기도 하지만 이번에는 제일 간단한 방법으로 분위기를 바꾸어 보기로 했다. 나는 계절이 바뀔 때나 오랜만에 거실 분위기의 변화를 주고 싶을 때 쿠션커버를 바꿔준다. 카페트도 정말 분위기 전환에 역할을 톡톡히 하지만 가격대가 아무래도 있다보니 매번 바꿔주기란 불가능. 그래서 구입했다. 예쁜 꽃무늬가 고급스러운 쿠션커버! 예쁜 쿠션커버를 몇개 구비해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