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꼬잉의 소토리

[재료준비] 계란2개 (100g) , 설탕 60g, 꿀 20~40g, 버터 100g 얼그레이가루 5g ,박력분100g, 베이킹파우더 3g 1. 실온에 1시간 이상 꺼내 놓아 차갑지 않은 계란을 풀어줍니다. 2. 설탕을 조금씩 넣으며 계란과 섞어줍니다. 3. 끓는 물에 중탕으로 버터를 녹여줍니다. (전자렌지에 녹이거나 직접 끓여도 OK 주의가 필요해요.) 4. 꿀을 넣어줍니다. 달달한 마들렌을 원하시면 40g, 은은한 단맛을 원하시면 20g정도 넣어주세요. 설탕이 충분히 들어가기 때문에 20g정도 넣어도 단맛은 충분해요. 꿀을 충분히 넣어주면 촉촉한 마들렌을 만들 수 있어요. 5. 녹인 버터를 40도 정도로 식혀준 뒤 넣어줍니다. 손가락을 넣었을 때 따뜻한 정도의 느낌이라면 OK. 6. 박력분과 베이킹파우..

저번 베이킹 재료 쇼핑~ 둥근조가비팬이랑 버터랑 밀가루, 색소, 바닐라익스트랙, 데코용초콜릿, 작은주걱을 구입했다. 꼭 써보고 싶었던 둥근조가비팬!!! 사실 베이킹 재료나 도구는 유명베이킹전문사이트에서 구입하곤 했었는데 이번엔 검색하다가 우연히 알게된 사이트에서 이것저것 구입해보았다. 소량으로도 구입가능하고 가격도 착해서 꽤 만족도가 높았다. 기대가 컸던 둥근조가비팬!!! 조가비팬6구 (둥근) 27x19cm(가로x세로)/ 7cm (한 구의 지름) 퀴진웨어(비즈쿡) 베이킹도구들 사다 보면 메이드인차이나가 많은데 요건 국산이다. 가격이 만원정도 했었나? 한 구가 지름이 7cm 라서 생각보다 크다. 부채모양 팬이 많이 보이는데 요 아이는 동글동글 둥근 모양이라 특색이 있다. 틀 색깔도 검정색이 아니라 좀 더 ..

홈베이킹 시작한지도 벌써 3년이 되어가네요. 처음 홈베이킹 시작할 때 뭐가 필요한지 몰라서 되게 막막했어요. 주변에 베이킹을 하는 지인이 없어서 막무가내로 웹서핑으로 뭐가 필요한지 찾아보았지요. 그때는 정말 필요한 것만 사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없어도 되는 도구도 있고 처음 장만할 때 좀 더 꼼꼼하게 따져서 살 걸 후회가 되는 점도 있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홈베이킹을 막 시작하려는 초보베이킹러를 위해 저 나름대로 정리를 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자~ 우선 내가 어떤류의 베이킹을 할 지 생각해야해요. 흔히 제과/ 제빵이라고 들어보셨죠? 제과는 케이크나 구움과자, 쿠키 같은 디저트들이고 제빵은 식빵, 소세지빵처럼 발효를 해서 만드는 상대적으로 덜 단 빵을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초보자 분들이라면..

냉동실에 쟁여 놓았던 버터가 모두 동이났다. 2019년에 홈베이킹을 제일 많이 했던 것 같다. 450g짜리 버터를 5개정도 쓴 것 같다. 보통 1년에 2번 가량 버터를 구입하는데 (봄, 가을) 버터의 특성상 아이스박스를 꼭 같이 구입해야한다. 그래도 집에 도착했을 때에는 꽝꽝 딱딱한 버터가 아닌~ 살짝 말캉하게 녹아 있기때문에 택배를 받자마자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 정리해야한다. 내가 보통 구입하는 앵커버터! 그리고 처음으로 비르질리오 버터를 구입했다. [앵커버터 vs 비르질리오버터] 앵커버터 454g 세계적인 최대 낙농업 회사인 뉴질랜드 폰테라사의 무염버터 진한 색감과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며 제과 기술자들이 선호하는 버터 비르질리오500g (이탈리아 유크림100%) 질감이 부드럽고 풍미가 좋은 이태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