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소품 2

예쁜 쿠션 커버로 거실 분위기 바꿔보자

봄이 되고 날씨가 풀리면서 집도 새단장을 하고 싶어진다. 집안 분위기에 뭔가 변화를 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 내가 가장 오랜시간을 보내는 거실. 그래.거실 분위기를 좀 바꿔보자. 거실에 들어가는 가구로는 거실장, 소파, 소파테이블. 소품으로는 크게 카페트, 소파쿠션 정도인데.. 덩치가 큰 가구들은 아무래도 교체가 쉽지 않다. 가끔 배치를 달리 해서 변화를 주기도 하지만 이번에는 제일 간단한 방법으로 분위기를 바꾸어 보기로 했다. 나는 계절이 바뀔 때나 오랜만에 거실 분위기의 변화를 주고 싶을 때 쿠션커버를 바꿔준다. 카페트도 정말 분위기 전환에 역할을 톡톡히 하지만 가격대가 아무래도 있다보니 매번 바꿔주기란 불가능. 그래서 구입했다. 예쁜 꽃무늬가 고급스러운 쿠션커버! 예쁜 쿠션커버를 몇개 구비해두..

조화 인테리어로 집안 분위기를 살려보자

오늘도 여전한 인테리어 소품 지름 후기네요. 집안에 조화나 드라이플라워처럼 죽은 꽃을 두는 것이 풍수지리적으로 좋지 않다라는 말을 들은 것 같은데 저는 그런것 별로 개의치 않습니다. 1. 벌레가 꼬이지 않는다. 2. 가격이 저렴하다. 3. 영구적이다. (시간이 지나도 시들지 않음) 저희 집은 습도관리를 해도 굉장히 습도가 높아요. 대구에서 살 때에는 건조해서 그게 고민이었는데 인천으로 이사오고 난 후에는 습도와의 전쟁이네요. 일단 해가 지면 습도가 엄청 치솟아서 자고 일어나면 필히 창문을 열고 환기를 해주어야 하더라고요. 역시 일장일단이 있나봐요. 습도가 높다보니 곰팡이나 벌레 같인 것들에 취약해서 요즘 유행하는 플렌테리어는 꿈도 못꾸고 있어요. 화분을 들여다놓으면 백퍼 벌레가 꼬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