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남편의 에어팟 커버 상태… 남편은 물건을 뭐든지 험하게 쓰는 편이라서 그런건지 같은시기에 색깔만 다르게해서 산 내 에어팟 커버와는 상태가 사뭇 달라보인다. 같은 종류이고 색상만 다르게 구입했던건데 처음 착용했을 때부터 남편것이 커버부분이 좀 헐거웠던거 같기도 했다. 그래서 무식학 임시방편으로 몬스터겔이라고 자국이 남지않는 양면 테이프를 붙여서 쓰고 있었다. (먼지랑 머리카락 등 이물질 덕지덕지 …) 이렇게 위아래가 연결되어 있는 커버였는데 이상하게 윗부분 커버가 자꾸 훌러덩 훌러당 벗겨지는 것이었다. 내가 쓰는건 다행히 벗겨지는 현상은 없어서 그냥 사용중이고 남편커버는 상태가 너무 지저분해서 빨리 바꿔주기로 했다. (내가 사주지 않으면 아마 저 상태로 몇년을 쓸지도…;) 쿠x에서 샀는데 일시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