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 식탁 쓰고 있었는데
이사하니 아일랜드 식탁이 뙇....
그래서 장만한 바체어
360도 회전 되는게 편할 거 같긴한데 그 스틸같은 다리기둥이 싫어..
폭풍검색!!
텐바이텐에서 1+1 행사가격 10만원 하는 바체어 찾음
고래 요걸로 하자~
두개사려다 손님 오셨을 때 상 꺼내야 하는게 귀찮을 거 같다.
그래서 4개 주문..바체어 그나저나 왜이렇게 비싸냥;;
택배왔송~
엄청나게 크군..
이런건 왜 박아 놨어요...메이드인차이나 알고 있어요 ㅠ
빠샤~ 뽑아버리자 ㅋㅋ
살짝 떠 있는 공간으로 인조가죽 덮어씌운게 살짝 보이네..
고운 가루랑 기름때 같은게 많아서 꼼꼼히 닦은후
조립시작! 나사 4개만 고정시켜 주면 된다...
요로코롬~ 별 것도 아닌데 왜 힘들지..
아..저질체력이여 ..
완성!
바닥이랑 닿는 다리끝부분 마감이 아쉽다..
끌릴 때 마다 엄청난 소음이 ...드르륵 드륵 ㅠㅠ
아래층에 민폐끼치기 전에 다리싸개 하나 씌워야겠다~
높낮이 조절 안되는 것도 은근 불편하고
회전 안되서 앉을때 마다 상당히 귀찮긴 한데
아엉...괜히 이거 했나 싶기도 하당
별로 이쁜 거 같지도 않고 불편하기만 해 ㅠㅠ
그래도 착석감은 나름 좋네~
바체어는 역시 등받이가 있어야해..엉덩이 부분도 나름 푹신 ^^
그나저나 살찐 사람이 앉으면 휘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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