꺄아아~~어그 코켓 브론즈색상 드디어 내품으로~~

정말 오랜 기다림 끝에 받아본 호주 어그슬리퍼 브론즈 색상.
유행은 돌고 돌지만 크게 유행 타지 않고 신을 수 있는 겨울슬리퍼가 어그슬리퍼이지 않을까 싶어요.
체스트넛 색상은 워낙 흔하기도 하고
집에 하나 있기도 해서 이번에는 신상 색상으로 주문했어요.

디자인은 제일 무난무난하고 이쁜 코케트로~
UGG COQETTE SLIPPER
BRONZE

저는 발사이즈가 235인데  8사이즈로 주문했어요.
어그 신발이
양털이 북슬북슬해서 첨에 털이 눌리기 전에는 좀 꽉 끼는 느낌이 있거든요?
그런데 또 너무 큰 사이즈로 하면 덜걱거려서 발이 피곤하기 때문에
7로할까 8로 할까 고민하다가 8사이즈로 선택했어요.
여유있게 편하게 잘 맞아요.

종이 주머니 열고 드디어 영접!!!
두근두근
정말 꺼내보고 탄성!!! 색상 너무 이쁘다!!!

브론즈랑 올리브색상이 개인적으로 끌렸거든요.
정말 오래 고민하다가 브론즈 색상으로 선택했는데

정말정말 너무너무 맘에 들더라고요.
털 색상이 너무 고급스럽고 이뻐요.

올해 색상이 음청 다양하게 나와서 좋은 것 같아요.
아이랑 엄마가 커플로 신어도 정말 이쁘고 사랑스럽더라고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핑쿠 색상도 있고요~

따뜻하고 포근하게 내 발을 감싸주는 이 양털의 느낌이 정말 좋아요.

올리브 색상은 그린색상이 사을짝 돌아서 더 오묘하고 신비한 분위기가 나던데
브론즈 색상도 넘나 고급져 보이고 이쁘죵? >.<
코디하기 무난하지 않을 까 싶어서 선택한 것도 있어요.

앞코가 동글동글해서 귀여운 맛이 있는 어그 슬리퍼 ㅋ
라벨링이 윗면 중앙에 딱 박혀있고요

제 눈에만 이쁜거 아니죠?

나이들수록 자꾸 편한 것만 찾게되어서
신발도 이렇게 신고벗기 편한 슬리퍼가 짱이에요.

사이즈 여유 보여드리고 싶은데

사진찍기 은근 어렵네요? ㅋ

살짝 여유있게 나와있어요.

브론즈 색상 어떠신가요?

남편도 얼핏 보더니 색상 이쁘다고 하더라고요.

올 해 산 신발들은 모두 맘에 드는 것 같아요.
어그 슬리퍼도 몇 년 동안 아주아주 잘 신을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드네요.
이왕 어그 슬리퍼 사실거면 브론즈나 올리브 색상으로 사세용~~~! 강추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