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꼬잉의 소토리

귀차니즘이 심한 나^^ 정말이지 큰 맘 먹지 않으면 드라이나 고데로 스타일링 하기가 참 어렵다 그래서 미용실에서 머리 할 때에도 거의 딱히 손질이 많이 필요하지 않은 매직+세팅으로 스타일링한다. 얼마전 미용실에서 머리하는데 헤어디자이너 언뉘에게 추천 받은 앞머리헤어롤! 흔한 사이즈가 아니라 진짜 왕 점보 사이즈다 ㅋㅋ 올리브영에서 2천원대로 살 수 있고 다이소에서는 천원에 두 개라고 하던데 살짝 다르긴 함... 나는 올리브영에서 구입했다. 평소에 사용하고 있는 헤어템들 ㅋㅋㅋ 요거슨~ 최저가로 어째저째하다가 산 뿌리볼륨집게인데 나는 머리 숱이 많고 모가 굵어서 머리기장이 조금만 길어지면 머리카락 무게때문에 뿌리가 납작하게 죽는다. 나이들수록 가르마라인이나 정수리쪽에 뿌리가 죽어있으면 참 없어보이더라 ㅋㅋ..

지오다노 여 브러쉬드 스웨트 풀오버 (솔리드) 민트/S 지오다노 남 브러쉬드 테리 크루넥 풀오버 (솔리드) 헌터그린/M 가성비 좋은 지오다노 맨투맨 사실 지오다노는 처음인데 남편이랑 커플로 사이좋게 집에서 입으려고 구입했어요. 가격이 넘나 착해 >...

안다르 블랙 프라이데이 80% 할인가를 놓칠 순 없지~ 후훗 신세경 모델의 안다르~ 항상 살까 말까 눈팅만 했었는데 에어코튼 소재가 궁금해서 이번 행사 때 1+1로 구입했다. 나는 161 쪼꼬미라 8.2부도 사보았다. 경쾌하게 입고 싶어서 딥웰 색상으로 픽했는데 정말 잘 한 것 같다. 색깔 넘 이쁨~~~ 칙칙하지도 않고 너무 튀지도 않고~~ 사진으로 살짝 밝게 나오는거 같은데 실제로 보면 사진보다는 아~~~주 살짝 톤다운된 색상이다. 거참;;; 왜 사진으로는 이렇게 쨍하니 밝게 나오는거지? ㅋㅋ 암튼 입고 움직여봤다. 무릎 굽히거나 쪼그려 않거나 벌리거나 다양한 자세를 해도 아주 편하다. 이 맛에 레깅스 입지 두께가 많이 얇지도 두껍지도 않아서 사계절 모두 입을 수 있을 것 같다. Y존 부각 안된다고 사..

평소에 화장을 잘 안하다보니 내 얼굴에 잘 어울리는 립스틱 색깔이 뭔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혹해서 샀다가 한 두번 쓰고 버려진 립스틱이나 틴트가 너~무 많다.ㅠㅠ 화장품도 유통기한이 있으니 아깝지만 눈물을 머금고 버리는 경우가 너무 많았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립스틱에 자꾸 눈이 가게 되는것 같다. 어리고 젊을 때에는 정말 화장을 안해도 살짝만 해도 부끄럽지 않게 다닐 수 있었는데 이제 피부색도 칙칙하니 입술색도 민망하니 ㅋㅋㅋㅋ 그래서 급 지르게 된 립스틱이다. 미니에디션이라서 나처럼 여러가지 립스틱 색을 모두 써보고 싶은 분께 좋을 것 같았다. [바닐라코 ] 벨벳 블러드 립스틱 미니 에디션 _ 02. 선셋 사은품 고급 벨벳 파우치 민규 포토카드 1종 바닐라코 립 카테고리에서 벨벳 블러드 립틴트가 1..

작년 여름에 4만원대로 남편 슬링백 하나 사줬는데 그때만해도 내가 찾던 슬링백 디자인이 별로 없었는데 요즘엔 진짜 가격도 착해지고 슬링백종류가 더 많아진 것 같다. 암튼 울남편이 슬링백을 넘 좋아하다보니 시도 때도 없이 매고 다니다가 또 가방이 걸레가 되어버림 ㅠㅠㅠ 그걸 본 남편친구가 요 샤오미슬링백을 사서 울집으로 부쳤다. ㅋㅋㅋ 암튼 댕기면서 뭘 엄청시리 얻어오는 꼬꼬;; 울남편을 보면 누구나 막 챙겨주고 싶고 그런가보다;;; 샤오미 슬링백 디자인은 뭐~~아주 심플! 깔끔~ 색상도 무난... 핸드폰이랑 잡동사니 들고다니기에 딱 좋은 사이즈다. 엄청 가벼움 >.

작년에는 락포트에서 샀었는데 남편이 워낙 물건을 험하게 쓰는 편이라 1년만에 거의 신발이 걸레가 되어버렸다. ㅠㅠ 그래서 올해에는 그냥 많이 비싸지 않은 걸로 장만하기로 했다. 폭풍검색!!! 일단 인조가죽은 탈락! 가격이 매우 저렴하긴 한데 봤을 때 싼티도 나고 발도 불편하다. 걍 돈 조금 더 주더라도 천연가죽이 낫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제껏 싸구려 신발 사면 백이면 백 불편했다.;; 암튼~~~ 폭풍검색했는데 천연소가죽으로 된 남성 로퍼 좀 이쁘다 싶은건 사이즈가 다 품절이더라 -_-;;; 헐.... 진짜 어떻게 귀신같이 다들 사가는 거지 ㅋㅋㅋㅋ 남편의 급 주문이라서 뒤지고 뒤져서 하나 발견 !! 가격이나 디자인 모두 그럭저럭 괜춘함 이것도 품절 될까봐 언능 사버림 ..빛의 속도로 ㅋㅋㅋ 언제..

저번 남편 간절기 자켓을 사주었으니~ 이번엔 내 차례 ㅋㅋㅋ 욜케 생긴 자켓인데 아마 온라인쇼핑 즐겨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은 보았을 법 하다. 깔끔한 포장~ 택배박스에서 향긋한 냄새가 폴폴나서 뭔가 했더니 레이라 향수 뿌린 종이가 들어있었음 급 사고싶어지는 거 참았음; Diamond Layla 리버서블 플리스 가디건 자켓 J9 양털 겉감 Fleece poly 100% 트윌 안감 Cotton 100% 양면자켓!!! 세미오버핏 크림색이고 꽤 묵직한 편 보기엔 좀 얇다고 생각했는데 받아보니 무겁기도 하고 의외로 꽤 따숩 색감이 어쩜 이리 사랑스럽지? 하...나 증말 나이에 맞지않게 자꾸 귀여운거 사서 큰일이다... 정신차렷! ㅠㅠㅠ 스냅단추랑 아웃포켓에 색감 포인투! 아이보리색이랑 잘 어울리는 색감이고 포켓이..

남편의 간절기를 책임질 플리스 자켓 노스페이스 남성 스너그 2 플리스 자켓 MELANGE GREY / 100 (L) 날씨가 꽤 쌀쌀해졌다. 바람막이로 추위를 차단하기엔 무리. 요즘 플리스자켓이 엄청 유행인데 개인적으로는 겉도 뽀글뽀글한 자켓보다 요런 스타일의 옷이 유행도 안타고 더 좋을 것 같아서 선택했다. 구입하고 싶었던 색상은 블랙이었으나. 품절이라 그냥 크게 고민하지 않고 멜란지그레이로 샀다. 흐리멍텅한 색이기는 하지만 블랙보다 먼지를 덜 탄다는 장점도 있으니까. 지퍼라인에 로고가 새겨져있어서 더 고급져보인다. 지퍼를 살짝 열고 다닐 때 보이는 부분이라서 이쁠 것 같다. 안쪽이 플리스로 되어 있는데 플리스의 감촉은 정말 항상 느끼지만 너~~무 부드럽고 기분이 좋다. 보온성이 아주 좋은데 한가지 단점..

평소에도 편안한 스타일을 즐겨입는 남편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점에 데일리로 입을만한 상하의를 구매했다. VANONE 배논?베이넌?밴원? 어케읽는건가 싶었는데 반원이었음 ㅋㅋㅋ 반원브랜드에서 첨 사보는데 가격은 착한편 (그렇다고 완전 저렴x) 궁금해서 상하로 두벌을 구입해보았다. 워시드 밴딩 와이드 팬츠 VSP-124 Beige-M 와이드하게 나온 팬츠라서 활동성이 매우 좋고 입었을 때 편안함이 장점 겉면이 약간 부들부들하면서 촉감이 아주 좋은데 접어서 눌렀더니 자국은 아주 살짝 남는다. 허리 밴딩부분이다. 자글자글 쫀쫀하고 굵게 들어간 밴딩 나일론47% 폴리8% 면45% 입었을 때 답답한 느낌은 없고 촉감은 좋은편이며 너무 얇지 않은 두께라 초겨울까지도 입을 수 있을 듯 보풀도 안 일어날 것 같다...

9월1일에 샀던 판도라 반지 리뷰를 이제서야... 사실 판도라하면 떠오르는 스타일이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관심이 없었는데 보다보니... 또 맘에드는 심플한 스타일이 있네요 ㅋㅋ 그 하트 뿅뿅 연결된 반지나 원석반지는 싫고 딱 하나 요 반지만 맘에 들더라고요. 욜케 생긴 아인데 딱 제가 원하던 스타일이었거든요 진짜 거의 1년 넘게 비슷한 스타일 찾아보기도하고 장바구니에 담았다가 뺐다가 ... 사실 외출 자체를 잘 안하는 편이라 액세서리는 항상 우선순위에서 밀려요 ㅋ 근데 마침 특가로 떴길래 인터넷으로 주문했어요. siver반지 치고는 가격이 좀 있지만 PANDORA는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 반지니까~ 과감하게 질러~ 배송 온게 조금 어이가 없긴 했지만;; 반지가 이뻐서 참는다. -_- 요로케 두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