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인테리어

너무 예쁜 양념통 발견했어요

토둥 2021. 4. 10. 02:15

어때요? 너무 이쁘지 않아요?
감성돋는 양념통!!!!
정말 폭풍 검색 후 샀어요...

배송은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이렇게 큼지막하게 취급주의 스티커도 눈에 잘 띄게 붙어있었고요

낱개 종이포장 위에도 또 한번 두툼하게 뽁뽁이로 둘둘 말려있어서 금이가거나 파손된 건 하나도 없었어요.
솔직히 판매하는 입장에서도 파손되어 좋을 건 없잖아요?
그래서 더욱 신경써서 보내겠죵

이렇게 낱개 종이박스를 열어보면 그 속에도 뽁뽁이 처리 다 돼 있어용

예전에 유리로 된 화장품이 박살이 나서 배송된 후로
유리제품 받을 때마다 조마조마하는 마음이 있긴하지만 ㅎㅎㅎ
암튼! 넘 이뽀서 빨리 뜯어보고 싶었어요

제가 요 아이를 선택했던 이유가 크게 두가지였어요.

1. 유리병
2. 나무뚜껑

유리병인데 플라스틱 뚜껑이나 철로된 뚜껑은 뭐랄까 좀..싸구려 같아보이고해서
시간이 지나도 손때묻는 감성으로다가 나무 뚜껑이어야해!! 그랬어요 ㅋㅋ

그리고 정말 중요한 게
나무시트지를 발라 나무느낌만 낸 뚜껑이 아니라
진짜 천연나무를 깎아서 만든 뚜껑이라는 점!@중요@

이거 보세요...
정말 영롱하고 감성돋고 이쁘지 않아요?
자세히 들여다보면요

뚜껑에 동그랗게 파여있는 건 캐니스터에요

제가 구입한 캐니스터 용량은 450ml인데요
크기도 다양하더라고요
길쭉한 모양도 있고요
저는 가정에서 젤 많이 사용할 것 같은 크기로다가 두개 샀어요

요 아이는 양념병이에요~
제일 작은 210ml 로 결정했어요.
소금이나 깨는 많은 양을 사용하지 않는 거라서 (소)자로 해도 괜찮을거 같았어요.
물론 살짝 큰 (중) 260ml 짜리도 있더라고요

기름병도 있던데 ..
사고싶긴헌데 관리 할 자신이 없어서뤼
일단 캐니스터2개랑 양념병2개로 만족!!

요 뚜껑이요~ 진짜 이뻐요
시트지가 아니라 진짜 천연 아카시아 나무를 사용해서 만들어서 직접 보면 진짜 늬낌 있어요!!
물론 색상이 살짝씩 달라서 뽑기운이 좀 있어야 할 것 같긴해요 ㅋㅋ

원목 내열유리 캐니스터
일단 내열유리라서-20도에서 150도까지 사용가능해서 과일청 담아도 진짜 이쁠 것 같죠?
유리는 무조건 내열유리로 사야 좀 안심이 되더라고요
뚜껑은 실리콘이 둘러져 있어서 밀폐력이 좋아요

캐니스터 뚜껑은 푸슉~ 하고 살짜쿵 눌러닫는 스탈이에요.

양념병 뚜껑은 캐니스터 뚜껑과는 다르게
돌려서 여닫는 스탈이고요
안쪽에 pp소재로 마감 되어 있더라고요

일단 한번 세척하고 완벽하게 말린 후에 내용물을 넣어봤어요

캐니스터에는 원당,설탕, 흑설탕을 넣었고요
양념병에는 통깨랑 소금을 넣었어요.

캐니스터에는 차종류나 원두
아니면 과일청이나 잼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놔도 넘 이쁠것 같아요

캐니스터의 실리콘패킹이 있어서
이렇게 뚜껑을 잡고 들어도 빠지지 않고요

무엇보다 중요한 밥숟가락이 들어가냐마냐!!!
이거 진짜 중요함 ㅋㅋㅋㅋ

아주 쏘옥 잘 들어가요~ ^^
진짜 완벽하지 않습니까?!!!

이거 구입한지 3개월 넘어간 것 같은데
정말 만족하며 잘 쓰고 있어요
저렴하다고 철뚜껑으로 된 거 샀으면 후회할뻔 했어요.
양념통은 한번 사면 오래 써야하기 때문에
조금만 돈을 더 투자하셔서 볼때마다 기분 좋아지는 아이로 구매하셨으면 좋겠어요
기왕이면 플라스틱병보단 내열유리
뚜껑도 감각있는 나무느낌이 아닌 진짜 나무소재로 구입하시길 추천해용!
원목유리양념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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