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지막으로 도착한 피아노의자 조립 방법 올려볼게요.
디지털피아노 색상이 화이트라서 화이트 피아노의자로 알아보았는데요
야마하 전용 의자는 수납이 안되고 가격이 2배 정도는 비싸더라고요.
의자 뒷면에 야마하 로고가 쓰여져 있는데 가격이 2배라니....
이왕이면 깔맞춤으로 하면 좋겠지만
9만원 정도를 피아노의자에 쓰는건 너무 오바라고 생각해서 다른 의자로 구입했어요.
4만원에 구입한 화이트색상 수납 가능한 피아노 의자입니다.
수납공간에 의자다리 4개와 나사가 들어가 있기에 꺼내보았어요.
이렇게 생긴 의자 조립은 처음 해보는 것 같아요.
우선 의자다리를 잡고
다리를 잡으시고 위에 구멍 두개에 이렇게 생긴 것을 잘 집어 넣어주세요.
요런식으로 들어가서 더 튼튼하게 지지해주는 역할을 하나봐요.
옆면에 구멍 뚫린 나사 부터 집어놓고
위쪽 구멍에 쇠막대를 요리조리 잘 맞추어 구멍을 통과하며 넣어줍니다.
그러면 이렇게 쏙 들어가요.
이 상태로 의자상판이랑 연결해주면 됩니다.
이렇게 의자 모서리에 다리를 붙이고 차례대로 넣어주면 되는데요
순서대로 끼우고 나면 이 상태가 되겠죠
이제 잘 조여주면 완성입니다.
돌려돌려~~
단단히 조여줍니다.
다리 3개도 같은 과정으로 잘 고정시켜주면 완성!
서비스로 받은 서스펜스 페달이랑
제품 보증서랑 사용설명서 , 간단한 악보들 까지도 다 들어갈 정도로 꽤 넉넉한 깊이였어요.
면적도 꽤 넉넉해서 불편함 없이 사용 할 수 있었어요.
제가 피아노 의자를 구입할 때 고려했던 점들은
1. 수납형 2. 목재 3. 높이50cm 4.쿠션면적
흔들림도 없고 넉넉한 면적에 쿠션감도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다만 화이트색상이고 인조가죽이다보니 사용하다보면 때가 타거나 가죽이 찢어지거나 벗겨질텐데
검색해보니 인조가죽을 따로 끊어서 팔더라고요.
그런 곳에서 가죽을 사서 리폼해서 사용하면 평생 깨끗한 상태로 사용할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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