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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Y T6 _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 이거 진짜 좋아요!

토둥 2020. 7. 16. 23:10

 

두말하면 입아픈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 소개해드릴게요.

에어팟은 너무 비싸기도하고 잃어버릴까봐 못사고

핸드폰구입할 때 서비스로 받은 블루투스이어폰을 쓰고있었는데

아무래도 서비스로 받아서인지 성능이 썩 맘에 들지가 않더라고요.

 

그런데 남편이 친구에게 추천받아서 제 맘에 쏙 드는 이어폰을 주문해주었습니다.

 

 QCY - T6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통관번호는 쉽게 받을 수 있으니 겁내지 마시고 구입하세요.

관세청에 들어가시거나 개인통관고유번호로 검색하셔서 관세청으로 들어가셔서 인증하시면 금방 받으실 수 있어요.

 

 

 

2개는 저희 부부가 쓰고 1개는 선물용으로 총 3개를 주문했는데

모두 따로 배송되더라고요.

2개는 받은 상태인데 1개가 아직 올 생각을 안하네요.

문의해도 답도 없고 -_-;;; 

해외직구는 이런문제가 좀 신경쓰여요....

언박싱 해볼게요.

생각보다 크기는 좀 있는 편이에요.

꽤 도톰한 사각 상자입니다.

모서리가 좀 구겨졌어요.

 

 

 

블루투스 이어폰 케이스치곤 좀 크기가 큰 편이죠.

아무래도 귀에 걸어주는 행거형 디자인이라 그렇겠죠.

케이스에는 QCY라고 새겨져있습니다.

깔끔하고 동글동글해서 잡았을 때 기분이 나쁘지 않아요.ㅋㅋ

보호 비닐을 벗기고 제대로 꺼내볼게요.

한 손에 쏘옥 들어오는 짱돌같은 느낌? ㅋㅋㅋ

주머니 속에 휴대하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이는 크기이긴 합니다만....

 

이부분으로 충전합니다.

 

열고 닫을 수 있는 홈입니다.

열어보면 이런식으로 고정되어 있어요.

자석이 있어서 근처에 가져가면 챡 하고 저절로 달라붙습니다. 

<QCY T6>

운동에 최적화 된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 8.2g 초경량

장시간사용해도 귀가 아프지 않고 땀에도 강한 생활방수

완충시 6시간 사용가능 ,충전케이스와 함께 휴대하면 최대 30시간 사용가능

 

30시간 음악재생

흘러내림방지 행거형

ipx4생활방수

앱 연동 / EQ 조절/ 페어링팝업창

 

블루투스 5.0칩

SBC고화질 오디오코팅, 입체 사운로드 HIFI음질

 

아래쪽에는 충전할 수 있는 케이블과 이어팁이 들어있어요.

 

 

얼렁 충전한 후 꺼내볼게요.

불 들어오는 부분이에요.

설명서에 보면 빨간불, 초록불이 등장하거든요.

참고로 켜질 때는 1초 초록불, 꺼질 때는 3초 초록불 

귓구멍에 넣고 살짝 돌리면 자연스럽게 귓바퀴에 안착 ㅋㅋㅋ

QCY라고 적혀있는 부분이 터치패널입니다.

같은 검은색이라서 자세히 봐야 보이네요 ^^;

 

안쪽에도 R/L이라고 적혀있네요.

딱히 방향이 헷갈리지는 않으실거라 생각되네요.

여기 작은 구멍이 마이크입니다.

 


사용설명서를 봅시다.

일단 이어팁 중에서 본인 귓구멍에 맞는 크기로 선택해줍니다.

 

 

페이링방법은

일단 케이스에서 양쪽 모두 꺼내서 귓구멍에 착용하시고요

블루투스 기능 켜시고 

사용하실 기기에서 QCY-T6를 선택하고 연결해주시면 됩니다.

그 후에는 자동으로 케이스에서 꺼내면 연결되고 넣으면 연결이 끊겨서 간편해요.

 

 

 

터치패널 (QCY라고 적혀있는 부분 , 귀에 꽂았을 때 아래쪽)을 이용한 기능들

 

통화 관련

2번 터치 톡톡 (전화를 받거나 걸 때)

2초이상 꾸욱 터치 (통화거절)

3번 터치 톡톡톡 (음성인식)

 

음악 관련

2번 톡톡 (일시정지/ 재생)

오른쪽 꾸욱 (다음곡)

왼쪽 꾸욱 (이전곡)

 

 


제가 한 달간 사용해본 바 느낀점!!!

가장 큰 장점은 가성비입니다. 2만5천원인걸 감안하면 너무너무너무 훌륭한 음질입니다.

음악감상에도 크게 거슬리지 않았고요 앱을 사용해서 이퀄만져주면 더 좋더라고요.

무엇보다 제가 이제껏 너무 구린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다 이걸 써서 그런지

통화품질이 너무 좋더라고요. -ㅁ-

 

먹먹한 느낌이 별로 없었고 주변소음이 심할 때 통화목소리를 듣기에 무리가 없었어요. (상대방도 저도)

그리고 제가 귓구멍이 작아서 조금만 머리에 힘이 들어가면 저절로 빠져버리기도하고

또 너무 꽉 끼는 이어팁은 답답해서 싫어하는데

요건 끼웠을 때도 아프지 않고 편안하고요

 귓바퀴에 걸어주는 부분이 있어서 한결 안심이 되더라고요.

운동할 때 적합한 이어폰이라고하던데 정말 왠만한 움직임에는 빠지지 않을 것 같아요 >.< 

가격이 착해서 별로면 버린다는 생각으로 샀는데 요즘 너무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