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들이 때 어머님이 하신 말씀..추석은 너네집에서~ㄷㄷㄷ...왜요....전 아직 초짜주부라구요 ㅠㅠ결혼 전에는 요리에 요자도 모르던 요리노비스라구요...이제 겨우 결혼 3년차인데 헉...집집마다 사정은 있는 법이뉘까 ㅠㅠ 첨엔 너무 황당~문화충격이었지만내가 정신병 걸릴 것 같아 마음을 고쳐먹고 시댁을 이해하려고 노력....했습쬬~전쟁시작이닷~!!남편님이 도와준다더니 밀가루만 묻혀주고 한숨 쉰다고 겜하러 들어가시네요...10분 뒤에 들어가보니 자고 있네요~눼눼...내일 고속도로 장거리 뛰어야하니 차마 못깨우겠 ;;;나홀로 새벽4시까지 전쟁을 치름...따로 제사도 안 지내고 식구가 적어서 조금만 하믄 됨~아직 스킬이 부족해서 이모냥...꼬치도 고기 안넣고 쉽게 햄잘라서 만드는...ㅠㅠ쿨럭..노비스에요...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