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꼬잉의 소토리

우리 여보씨 남방 보소..여름이라 그런지 땀 때문에 찌든 때가 장난이 아니네..후덜덜요 하얀 가루의 정체는???옥스크린 오투액션!집들이 때 선물로 받은 게 있어서 한 번 써보기로 했다.뜨거운 물에 풀어서 칫솔로 찌든 때 집중 공략!!1시간 정도 옥시크린 푼 뜨거운 물에 담궈놓기만 했는데이렇게 꾸정물이...ㅋㅋㅋ 꾸정꾸정...더럽네요..그만큼 깨끗해진 모습!세탁기에 세탁을 한 후 꺼낸 모습아주 깨끗하게 얼룩이 제거 되었네요.오홍~이렇게 좋은 게 있었다뉘~!락스는 물빠짐 때문에 흰옷에만 할 수 있고 그리고 옷감 손상이 너무 심해서 손이 잘 안갔는데옥시크린 괜찮네유~아참 그리고 옥시크린이랑 락스는 같이 쓰지 마세용...가스가 발생한다네용~오늘도 빨래 ~~~끝~!

티비를 본다...빠져든다...홈쇼핑오늘도 어김없이 빠져든다.... 방송사상 최저가!뭐야 가격이 너무 착하잖아..내가 좋아하는 모던 스타일~오글오글하니 괜찮은데?이쯤되면 이미 색상고민을 하고있다 ㅠㅠ베개커버2장+패드+이불까지 오호 퀸싸이즈가 7만원대다고온으로 워싱처리가 되어 있어서 받았을때 따로 세탁안해도 된단다.고갱님~~너무 시원해요~너무 고급스럽죠?먼지날림도 없구요~까슬까슬한 감촉에 피부에 닿는 느낌이 시원해요~ㄷㄷㄷㄷ 홀겹이 아니고 두겹으로 마감처리도 꼼꼼하다고 보여주시넹그래요...지를게요...두둥!택배와썹~gs전문배달기사가 손수 전화에 배달까지 해주시넹더운데 고생이시라고 두유하나 드렸더니 인사를 꾸벅 정말 폴더처럼 하고 가신다. 택배 휙 전달하고 바로 가시는 분이 거의 많아서 잘 못챙겨드리는데..흠..

버섯이 야채칸에 남아있는데 너무 질린다....마트에서 깻순을 샀다.깨끗하게 씻고소금 넣은 물을 팔팔 끓이다넣어버리면요렇코롬 숨이 확 죽는다.나물류는 싱싱할 땐 정말 양이 많이 보이는데 데쳐버리면 정말 ㅠㅠ찬물에 행구고 물기를 빼주고 꼭 짜주면 요렇게 작은 주먹만한 크기로 ㅋㅋ기름 두르고 냉동실에 얼려놓았던 대파를 촥깻순을 볶아볶아양념장은 간장2고춧1맛술1설탕1/2 매실액1 다진마늘 통깨 적당량의 물이렇게 만든거 같다...ㅋㅋㅋ정확한 계량이 아니라서 죄성 ㅠ이때만 해도 버섯 넣을 생각이 없었는데생각보다 깻순양도 너무 작고 버섯도 처리해야해서 급히 버섯을 투하했다양념장 뿌리고 모자른 간은 소금으로 촥촥 버섯에서 물이 나온다...촉촉하게~ 막판에 참기름 조금 뿌려 식히면 끝뭔가 2프로 부족한 것 같은데 ..역..

드레스룸 장을 넣을까 행거를 살까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첨엔 ㄱ자형 롤스크린이 달린 드레스룸을 넣으려고 했는데막판에 마음 바뀜..ㅋㅋ 행거를 꺼려했던 이유가, 지저분해 보이는 것도 있지만것보다 번질거리고 촌스러운 커튼 때문이었다.그런데!! 아니~2015년 새로나온 모델이 있넹~네오스페이스~요건 커튼이 모던하면서 젊은 감각이 물씬물씬~좋았어!! 요거야~!!!가격도 너무 착해~아흥 요렇게 꾸미는데 들어간 비용은 총 117,150원!커튼색 멜란지 그레이가로는 3p짜리(길이 1700) 세로는 2p짜리(길이1000~살짝 늘일 수 있음)로~2p짜리 늘리면 휠까봐 그냥 1000으로 맞췄다.띵동~ 택배와쑝!!덩치가 클줄 알았는데, 작고 알차고 깔끔하게 포장되어 왔군..에어컨 틀어놓구 신랑하구 으샤으샤 조립시작!난 2..

2인 식탁 쓰고 있었는데이사하니 아일랜드 식탁이 뙇....그래서 장만한 바체어360도 회전 되는게 편할 거 같긴한데 그 스틸같은 다리기둥이 싫어..폭풍검색!!텐바이텐에서 1+1 행사가격 10만원 하는 바체어 찾음고래 요걸로 하자~두개사려다 손님 오셨을 때 상 꺼내야 하는게 귀찮을 거 같다.그래서 4개 주문..바체어 그나저나 왜이렇게 비싸냥;; 택배왔송~엄청나게 크군..이런건 왜 박아 놨어요...메이드인차이나 알고 있어요 ㅠ 빠샤~ 뽑아버리자 ㅋㅋ살짝 떠 있는 공간으로 인조가죽 덮어씌운게 살짝 보이네..고운 가루랑 기름때 같은게 많아서 꼼꼼히 닦은후조립시작! 나사 4개만 고정시켜 주면 된다... 요로코롬~ 별 것도 아닌데 왜 힘들지..아..저질체력이여 ..완성! 바닥이랑 닿는 다리끝부분 마감이 아쉽다..끌..

나의 첫 냉장고~정말 뭘 사야하나 고민에 고민에 고민...옵션에 가격별로 쫙 뽑아놓고 한달을 고민한 결과 결정!아무래도 신제품에 눈이 가는건 어쩔수가 없었지만 과감하게 실속을 챙기기로 했다. 1. 강화유리 vs 메탈 -> 강화유리(화이트) YES 아무것도 모를 때는 냉장고는 무조건 메탈이 뽀대난다고 메탈로 살꼬야를 외쳐댔지만.. 메탈이 지문이 표가 많이 나고 수시로 닦아 줘야 한다는 점과 콱 찍으면 찌그러질 것 같은 깡통(?) 느낌때문에 화이트로 선택했다. 강화유리도 물론 지문이 남지만 메탈보다는 표가 덜 나고 우리집엔 화이트가 어울려성 ㅋ 간혹 가다 냉장고 문짝에 물병이나 반찬통이 살~짝 부딪혔는데도 금이 쫙 가서 문짝을 모두 교체했다는 사례도 있었으나..그리 흔하지 않은 케이스고 이제 무상수리 해준다..

나의 첫 세탁기1.삼성 vs LG 솔직히 세탁기는 LG가 더 신뢰가 갔었는데, 그놈의 먼지 때문에 .. 먼지 문제가 해결이 안 된 것 같아, 뭔가 찝찝해.. 삼성은 간혹 옷감이 끼여서 찢어졌단 글도 본 거 같긴 한데, 먼지보담 나으니까 삼성으루~2.드럼 vs 통돌이 최근들어 통돌이가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는데~ 나도 통돌이가 더 편하다.. 둘 다 써봤는데 나에겐 통돌이가 더 잘 맞는 거 같다. 우리 시어머니는 꺼내는게 힘들어서 통돌이 보다 드럼이 더 편하다고 하시던데, 난 글쎄요...드럼은 넣는게 힘들어요 ㅋㅋㅋ 쪼그리고 앉거나 쑤그리~ㅋㅋ 그리고 문짝 닫는 것도 힘들고 고장도 더 잘나고 가격도 더 비싸고.. 난 통돌이 할래용3.이불빨래도 해야하니 힘좋은 18kg 짜리로~ 소음도 거의 없는 Dim 모터 ..

고기없이 어묵만 가지고도 충분히 맛있는 잡채를 만들 수 있다~ 그것도 매우 손쉽게~잡채하면서 밑반찬 세개를 만들 수도 있다! 한젓가락 하실래예?? 후루룹 챱챱하세용ㅋ 1.잡채 만들 후라이펜에 물을 붓고 소금약간 뿌려 시금치 데치기 2. 시금치 데친물에 당면 데치기 3. 어묵에 데친물 부엇!! (요로케 하면 설거지 거리도 줄이고 한번에 쓰압 재료준비 끝낼수 있다) 자~ 다시 빈 후라이펜이 되었으니~~!숨한번 쉬고 4.기름두르고 당근볶다가 어묵넣고 볶기 5.후라이펜 기울여 당면 넣은후 당면잠길만큼 물넣고 간장넣어 휘휘 저어주기 (당면에 양념이 고루 스며들고 후라이펜 하나로 만사 OK) 6.버섯,양파,시금치 넣고 굴소스,물엿 추가하여 볶아준다 7.깨뿌리면 완성 난, 버섯볶음 남아도는게 있어서 그냥 그걸 넣어줬..

집에 오래 묵혀놓은 사과가 쭈글쭈글 이걸 어떻게 처리해야하나 고민하던중~ 얼마전에 사온 파인주스가 그냥 먹기에는 맛이 뭐랄까... 진하면서도 뭔가 시원하지가 않아서 사과와 파인의 조합!! 그래 결심했어~ 오잉? 사과와 파인주슨데 왜 분홍색??? 그것은 바로 냉동딸기~ㅋㅋ 아...냉동딸기 너무 맛이 없다;; 생긴것은 아주 큼지막하니 빨~~개가지구 향도 솔솔나고 정말 맛있을 것 같은데 막상 먹어보면 닝닝하니 정말 화딱질난다! 이것도 처리해줘야지...몇알 집어넣는다.. 사과+파인주스+딸기몇알+물조금 갈아갈아~윙윙윙 요로코롬 상콤한 빛깔 뽐내주는 과일주스로 변쉰~! 사과와 파인의 조합이 젤 괜찮은것 같다!! 묵은 사과 있으면 자주자주 요로케~갈아먹어야지.ㅎㅎ

이번 아이허브닷컴에서 지른 각종 Tea종류와 디카페인 건조커피 등등 잡다하게 보이네용~ HARNEY&SONS PARIS 홍차~ 원래는 초코코코넛향 사고싶었는데 품절이라 요 바닐라향으로 사보았당~ 순하고 바닐라향도 진하다.. 가향차 좋아하시면 함 드셔보세용~ 아무래도 홍차다 보니 씁쓸한 맛이라 달다구리한 디저트랑 같이먹어야 더 맛나게 즐길수 있다는점~ 달다구리한 것이 아무리 뒤져도 없는 관계루다가~ 우유랑 꿀넣고 밀크티로 변쉰~ 아..향이 넘흐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