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꼬잉의 소토리

신발에 있어 나름 깐깐하신 여보씨~ 얼마전 나이키, 아디다스 등 운동화 행사를 많이 하길래 하나 장만했다. 용도는 봄,여름,가을~ 통풍이 잘 되고 가볍고 편한 무난한 걸로~ 이 신발 주인의 특징을 간단히 살펴보자면... 275 발볼이 넓음 발에 땀이 많음 많이 걷는 편 무릎이 좋지 않음 신발 신고 요상한 포즈 취함 ㅋㅋㅋㅋ 일단 착화감은 OK 걸어보라고 시켜보았다. 이리 저리 움직여 보더니 만족스러워함 남편 만족도 ★★★★★ 좀 자세히 살펴보자면~ 블랙에 흰색로고로 아주 깔끔하고 심플해서 튀지 않는다. 연령에 상관없이 무난하게 신을 수 있을 것 같다. 검은색 운동화 특성상 먼지를 타면 회색으로 뿌얘지기 때문에 먼지는 그때그때 잘 닦아 주는 걸로~ 바닥에 안쪽과 바깥쪽에 흰색줄의 유무로 차이가 있다. 줄 ..

우엉조림은 보관기간이 긴 편이라서 넉넉한 양으로 구입해서 밑반찬을 만들어 놓는 편이다. 트레이x스에서 항상 구입하는데 상태가 좋고 양도 넉넉하니 좋음 이번에는 다르게 썰어보았다. 평소에는 얇게 어슷썰어 채썰기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동강동강 낸 후 길쭉하고 얇게 썰어보았다. 그래도 역시 힘든건 매한가지....;; 1. 썰어놓은 우엉은 식초물에 30분정도 담가놓는다. 우엉을 썰기전에 물에 식초를 한스푼 정도 뿌려 식초물을 준비해놓는다. 우엉을 썰자마자 바로 식초물에 담가놓는다. (30분정도) 팬에 담아봤는데 대략 이정도 양이다. (30cm궁중팬) 2. 끓는 물에 살짝 데치기 물에 살짝 헹군 우엉을 끓는 물에 한번 데쳐준다. 끓는 물에 우엉을 넣고 다시 끓어 오르기까지 기다린다. 다시 끓어 오르고 2분 정도 있..

아..자잘하게 필요한게 왜이리 많은건지;쇼핑을 해도해도 끝이 안난다;4면중 3면이 시계라서 필요한 부분만 사용가능한 시계\35,900원생각보다 가격대가 좀 있다; 비쌀 이유가 없어 뵈는데; 남편 빨래바구니로 쓰려고 산 구멍송송 철제 소품바구니 \13,500식탁매트 2개 \6,000짜임이 꽤 굵어서 묽은 국물이 구멍사이로 새는 단점여유가 되면 좀 밝은 색으로 2개 더 구입해서 믹스매치할 예정단점: 짜임 사이사이 구멍이 약간 있는데 국물이 떨어질 때 그 사이로;;홈쇼핑 적립금이 남아서 거의 공짜로 구입한 콧털제거기 그냥 저냥~ ;; 좋은 것 같진 않다;냄새가 새지 않는 음식물 쓰레기통 3리터 \12,900원단점; 완전 밀폐라서 냄새도 완전히 잡아줄거라 생각했는데, 냄새가 아주 지독한 경우 뚜껑을 다 닫아도 ..

이연복 탕수육 궁금했는데~드디어 먹어보네~ㅋㅋ기름을 두르고 고기를 바삭하게 익혀주고자투리 야채를 조금 넣고 숨만 약간 죽인 뒤소스를 넣고 끓여준다. 바글바글 끓으면 바로 불을 끈다.갠적으로 소스가 조금 달아서물을 조금 더 넣고 식초랑 간장을 1숟갈 정도 첨가했다.기름을 조금 많이 넣고 했을때 딱 봐도 고기가 심하게 튀겨진 게 보인다;;이때 기름이 좀 과했던 듯적당량의 기름을 넣고 했을때~ 좀 더럽지만 튀김옷을 벗겨 고기두께를 보여드림;; 큭;; 한번 튀겨져 나온 건데 기름이 없어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마른팬에 한번 구워보았다.중약불로 한쪽면을 다 익힌 후 뒤집어서 골고루 익혀주었다.결론은 기름을 넣지 않아도 훌륭함!!요즘은 기름을 넣지 않고 익혀서 먹고있다~ 탕수육을 엄청 좋아하는 남동생에 먹이면서 어떠냐..

오징어채~진미채 조림을 해보앗다.표준어는 오징어채인데 진미채가 더 입에 붙는다;그러고 보니 이것도 처음이네;; 오징어채 1+1행사를 하길래 집어왔는데반찬을 만들고 나서도 보관기간이 꽤 기니까 한봉을 다 뜯어버렸다. ㅎㅎ 좀 많으네;;;딱딱한 오징어채는 노노 시려....물에 불려놓았다가 건져서 물기를 빼고 마요네즈2 넣고 버무려둔다. 양념장을 만들어 놓는다.고추장3,고춧가루2,간장2,미림1,다진마늘1,물엿이나 꿀3, 적당량의 물 바글바글 끓으면 마요네즈에 버무린 오징어채를 넣고 뒤적거리며 잘 섞어준다.참기름과 통깨를 넣고 마무리완성 한가득 해놓으니 마음이 든든하구먼~한동안 반찬 걱정 덜었다~

처음 해 본 돼지고기 주물럭돼지고기 앞다리살을 마침 싸게 팔길래 냉큼 들고와서실패하기 어려운 제육볶음을 하기로 했다.고추장,고추가루,진간장,다진마늘,미림,꿀, 후추를 넣고 조물조물사람마다 입맛도 다르고고추장이나 고추가루도 맛이 다 달라서;;엄마가 준 마늘 고추장이 너무 맵기만하고 단맛이나 짠맛이 약해서 이번에는 시판 고추장을 썼다.당근,양파,대파를 썰어주고같이 주물럭 하다가 냉장고에 30~1시간 숙성 후센불에 볶아 볶아~맛있게 완성이 되었다!뭐든 맛있게 먹어주는 남편!쌈채소랑 같이 오늘도 맛있게 저녁 해결 ~

날씨가 추워지고 운동은 해야하는데남편과 상의 끝에 홈쇼핑에서 구입17만9천원 짜리를 151,100원에 판매를 하네.적립금까지 하면 최종혜택가 135,990원이다.헬스장 이용료 생각하면 크게 비싼 가격이 아니라 생각하고~그 대신 열심히 이용을 해야겠쥐~;빨래 건조대로 전락하지 않도록!크다...꽤 무겁고..직접 조립을 해야한다;;남편도 일하고 와서 피곤한데 이런것까지 시킬 수 없쥐~내가 조립시작!! 설명서 보면서 차근차근 하면 어렵지 않다.도구를 이용하면 나사도 튼튼하게 조일 수 있고~설명서에 페달조립이 고객들이 제일 어려워 하는 부분이란다.괜히 겁먹고 남편오면 해달라 할까? 하다가 슬금슬금 해보기로...뭐야...어렵지 않다;; 빨간 스틱커가 덕지덕지~ 보기 좋게 붙어있어서 헷갈리지도 않는다.일단 페달발판을..

드디어 쇼파 샀어요~이사 한 지 2달이 넘었는데 쇼파를 못 골라서 고민 고민 또 고민...알아보기도 많이 알아봤고 찾아다니기도 많이 했는데 최종결정은 역시 자코모;쇼파 알아보시는 분들은 자코모 모르시면 간첩?!!!양심적인 착한 쇼파로 워낙 방송을 많이 타서 설명하기도 입 아픈;; 제가 구입한 쇼파는 칸쿤 4인용 쇼파이구요 색상은 라떼 입니다.^^자연광 형광등에 따라 사진에 담기는 느낌이 너무 달라서 최대한 많이 찍어 봤어요.실제로 더 고급스럽고 예쁜 색인데 아이폰6s플러스 카메라로 다 담기지 않네요.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조금 어둡게 나왔어요.실제 보면 색이 오묘 합니다 ㅎㅎ 집이 블랙앤와이트 스타일인데 그레이를 하면 너무 칙칙하고 어두워질까봐 정말 고민하다가 라떼로 했습니다. 그레이보다는 확실히 따뜻한 ..

살까 말까 살까 말까 엄청 고민하다 질러버린 매직캔아기 엄마들의 기저귀 쓰레기통으로 유명하다는데~나는 일단 아기가 없지만,쓰레기가 거의 안나오는 이유로 20리터 종량제 봉투가 한달 넘게 반도 안찬다...냄새나는게 싫어서 계란껍질도 말려서 버리고 왠만한 물기도 햇빛에 다 말려서 버리는데도 묵혀두면 어쩔 수 없이 냄새가....ㅠㅠ얼마전에 쓰레기 버리는데 악취 어택 ㅠㅠ초파리 몇마리가 쓰레기 봉지속에서 꿈틀대는 걸 보고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질러버렸다.홈쇼핑 알림기능 설정해놓고 ~25리터랑20리터 + 리필매직롤 본체1롤씩해서 총 14롤해서총56개월 분량이라는데 4년8개월??? 난 더 오래 쓰겠지...67120원해서 적립금6712해서 60408원에 사는 것이 된다.@.@ 리필용 롤이 꽤나 비싼 것 같던데 이..

집들이 때 어머님이 하신 말씀..추석은 너네집에서~ㄷㄷㄷ...왜요....전 아직 초짜주부라구요 ㅠㅠ결혼 전에는 요리에 요자도 모르던 요리노비스라구요...이제 겨우 결혼 3년차인데 헉...집집마다 사정은 있는 법이뉘까 ㅠㅠ 첨엔 너무 황당~문화충격이었지만내가 정신병 걸릴 것 같아 마음을 고쳐먹고 시댁을 이해하려고 노력....했습쬬~전쟁시작이닷~!!남편님이 도와준다더니 밀가루만 묻혀주고 한숨 쉰다고 겜하러 들어가시네요...10분 뒤에 들어가보니 자고 있네요~눼눼...내일 고속도로 장거리 뛰어야하니 차마 못깨우겠 ;;;나홀로 새벽4시까지 전쟁을 치름...따로 제사도 안 지내고 식구가 적어서 조금만 하믄 됨~아직 스킬이 부족해서 이모냥...꼬치도 고기 안넣고 쉽게 햄잘라서 만드는...ㅠㅠ쿨럭..노비스에요...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