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47

김치전 & 참외주스

엄마가 가져다주신 김치가 잘 안먹다보니 쉴대로 쉬어서 먹을수가 없다.. 김치찌개로 끓여보았으나 별 맛이 ;; 김치전은 괜찮을까 싶어 부쳐보았는데 결과는 대만족! 맛없던 부추겉절이까지 함께 처리하니 일석이조군! 요즘 참외가 제철인가? 엄마가 참외를 많이 가져다주시는데 깎아먹기는 귀찮고 베어먹기도 이가 이프다... 과일껍질에 초파리 꼬이는건 더 싫고..이를어쩐다 껍질째 빡빡 씻어 우유랑 꿀 넣고 갈아서 참외주스를 만들었다.. 참외향이 아주그냥~굿뜨 참외껍질이 금가루 뿌려놓은거 같다~ 오히려 살짝살짝 씹혀서 더 맛있당.. 내책상샷 열심히 뜯어먹는중~ 김치가 매워서 속이 화~한데 참외주스가 시원하게 가라앉혀 주는구먼.. 궁합이 잘맞다! 오늘 저녁도 이렇게 미션클리어~

Cooking 2014.05.28

망고아이스탑

어제는 백만년만에 데이트를 했답니다~ 정말 보고싶었던 영화 엑스맨!!! 우아...정말 대~~~~~박!!! 무료티켓으로 표를 끊는데 조그만한 포스터를 주더라구요 요건 조카 주려고 고이 가져왔어용 ㅋㅋ 와..정말 오랜만에 재미나게 영화관람 하고 왔네용 그리고 집근처에서 눈꽃빙수 포스터가 뙇! 신랑이랑 "어머! 저건 먹어줘야해!" 그러면서 냉큼~ 완전...내스타일 ㅠㅠ 망고아이스탑 나 너 격하게 아낀다.. 너무 상큼해서 비타민 충전되는 느낌!! 코코넛가루가 달콤고소하게 씹혀서 한층 더 맛나네요~ 이제 나이가 들어서 인지..별로 한것도 없는데 한번 외출하고 들어오니 녹초가 되네요 ㅋㅋ 저질체력 ㅠ

Cooking 2014.05.26

유부초밥

토요일 아점을 책임진 유부초밥 사실 유부초밥 만들어 본 것도 처음이다.ㅋ 언니나 엄마가 만들어 준 것만 날름날름 먹다가 일하느라 고생한 신랑 젓가락질 귀찮아하는 신랑을 위해 토욜 아점을 위해 요리시간~ 남편이 쿨쿨 자는동안 일찍 일어나서 간만에 열심히 왔다리갔다리~ 마트에서 유부초밥 재료를 사려는데 무슨 종류가 그리도 많은지;; 고민고민하다가 뭘 하나 집어오긴 했는데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나름 인기를 자랑하는 제품이었다.. (선호도2위의 풀x원 새콤달콤 ㅎㅎ 1위는 c*꺼던데 훔 담에 함사봐야겠다~) 후레이크가 매우 부실함으로 속재료를 든든하게 알록달록하게 맛있게 채워줄 고기,양파,버섯,당근을 추가해서 볶아 넣었다 고기도 없어서 냉동실속 깊은곳에 국거리용인것 같은 소고기를 구워 잘게 다져;; 좀 질긴감이..

Cooking 2014.05.26

세이어스 위치하젤 토너

옆에 샤넬 미스트 뭥미 ㅋㅋㅋ 찍어논 사진이 이것뿐이라 귀차니즘에 걍 올림 개미지옥인 아이허브에서 엄청나게 많은 아이템들을 사들였으나 그중에 정말 좋았던 제품만 우선적으로 올리고 있는 것이니 참고하심.. 화장품 살때마다 정말 돈 아깝다고 느껴지는 게 있으니 그건 바로 '토너' 보습 피부결정돈?? 솔까 그냥 닦아내는 용도라고 나는 생각한다...-ㅅ-;?; 백화점에서 몇만원씩 하는 토너를 써봤으나 쓰는 건 금방이고 비싸다고 토너에서 효과를 많이 보는 것도 아니고... 토너 살 돈 아껴서 에센스나 크림 좋은거 사는게 낫다는 결론이다.. 고로! 토너는 저렴하면서도 좋은 것을 찾기로 했당.. 토너계에서 역사적으로 전통을 자랑(?)하는 ㅋㅋㅋ요아이 역쉬 좋다..가끔 지겨워 딴 토너 쓰기도 하지만 결국 요걸로 돌아온..

뱃져 뷰티밤

요것이 바로 뱃져 뷰티밤 작년에 산 거 같은데 ㅋㅋ 작아보이지만 의외로 오래쓴다.. 2015년2월까지니 올해 보지런히 써야하는데..흠냐 생긴것은 달콤한 장미향이 폴폴 날것같은 포스지만 절대 노노 ㅋㅋㅋ뚜겅을 여는순간 반전돋는 향 나는 유기농화장품 냄새에 이미 익숙해져 있어 괜춘한데 이거바르고 티비보면 옆에 있던 울엄마 나한테서 고약한 냄새난다고 ㅋㅋㅋ 뭔가 쏴~한 파스냄새 같은 향??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ㅠㅠ 요로코롬 말그대로 Balm이다 ㅋㅋ 소싯적에는 이런 끈끈하고 바르면 답답한 것들 모두 거부했었는데 나이가 들고 피부가 건조해지니 오일과 밤은 겨울 필수품이 되어버렸다. 따닷한 체온과 만나면 사라락 말랑하게 녹는다.. 왠지 바르면 꿀피부가 될 거 같지 않은가? ㅋㅋ 살살 펴주면 반딱반딱..많이 ..

Clash of clans

형부도 요 게임 하는 거 알게되고 난 후 나도 요즘 쩜 다시 불붙음.. (3개월 했는데 나랑 비슷한 수준이라고 놀리고 간 댓글에 상처도 받...ㅠ 일년 했지만 신경 안써서 요지경 이라고요...) 이제 타운홀도 까망이 만들었겠다~ 한번 달려 보자구! 마지막 패치 이후로 일릭서가 완전 쪼들림 ㅠㅠ (일릭서가 맞는 발음인데 왜 사람들은 엘릭서라고 할까?ㅋㅋ난 꿋꿋히 일릭서) 트로피 1300대까지 떨어졌음 ㅋㅋ 근데 요즘엔 빈집도 잘 없고 알짜배기도 잘 없고 ㅠㅠ흑흑 언제 모아 언제 업뎃하냐 싶다.. 자이언트 가죽옷 입히고 싶은데 lab업뎃 먼저해야하니..이것참 lab업뎃에만 250만 일릭서 ㅎㄷㄷ패치하기 전에는 일릭서 차고 넘쳤는데 헝헝 자이언트는 렙5짜리 쓰다가 6짜리 써보면 우왕 이건 완전 신세계~ 마지막..

Today/잡동사니 2013.11.25

Clash of Clans

supercell에서 만든 clash of clans라는 게임 시작 한 지 1년쯤 된 것 같은데 아직 이모냥임 ㅋㅋ 아주 재밌음 후회하지 않을 거임 돈모으기 팁이라면 팁 승률 트로피 1400~1500대로 만든후 빈집털이를 노리는 게 젤 효과적이었고 승률을 떨어뜨릴 때에도 그냥 헌터하나 날리지 말고 외곽에있는 마인이나 스토리지가 가득찬 유저를 공략하여 소수를 희생해서 되도록 많은 양의 자원을 스틸하여 패하는 방법을 사용 타운홀은 되도록 무기 업글 최대한 한 후에 할 것을 권해드림 안그러면 적에게 무참히 깨짐 ㄷㄷㄷ 지금은 성벽 보라색 만들기 & 황금대포 만들기 돌입중 ㅋㅋ 잘만든 겜이다.. 보통 모바일 게임 금방 질리는데 요건 거의 1년 동안 했으니 말이다.. 신랑이 갈켜 줘놓고 신랑은 몇 달하다가 접음 ..

Today/잡동사니 2013.11.11

비알레띠 뉴브리카 & 하리오 우유거품기&원두그라인더

이때뤼 가정집에 하나씩 다 있다는 비알레띠 모카포트~! 장만하고 싶었는데 드디어 샀다! 좀 쓰다가 무카도 사고싶당 4가지 모델이 있던데 유일하게 크레마가 형성된다는 브리카 모델 저렇게 위에 압력추가 달려있는게 특징임 뉴브리카라는 이름으로 윗 뚜껑 오픈되고 바스켓의 고무패킹도 없어지고, 컨테이너 뒤집었을 때 예전모델은 고무고 신모형은 실리콘..뭐 이정도 비알레띠 모카포트는 알루미늄 소재라 관리를 잘 해줘야한다!!! 정말정말!! 관리 잘못해서 부식되고 착색된 모카포트 봤는데 정말 무섭더란; 추출이 잘 안되는 건 거의 원두분쇄도 때문이라는데~난 이상없이 잘되넹 글고 바스켓에 담을 때 탁탁 다져넣음 안되고 살포시 가득 넣어줘야함 step1.물탱크에 표시된 선까지 물을 부어주고 step2.바스켓에 원두를 살포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