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티슈에 옷을 입혀주자_티슈커버가 인테리어에 미치는 영향

두루마리 휴지와는 별개로 가정에서 필히 구비해 두어야 하는 각티슈.

 

직사각형도 있고 정사각형도 있다.

 

입을 닦아내거나 코를 풀때나 화장을 할 때도 수시로 필요해서

두루마리휴지처럼 주기적으로 구비해둬야하는 생필품중 하나인데,

문제는 항상 손닿는 거리에 둬야하는 물건임에도 불구하고

알록달록한 제품 겉면 포장 그대로 두고 쓴다는 거...

 

인테리어를 예쁘게 하고 톤을 맞춘 사람이라면 필수로 사야하는 인테리어 소품이 바로 티슈케이스이다.

티슈커버라고도 하기도 한다.

 

사실 이사오고 한창 집을 꾸밀 때 티슈케이스 구매를 이미 했었다.

 그 당시 직사각형 패브릭 티슈커버였는데,

지인이 선물로 정사각형 각티슈를 엄청 많이 선물해주었다.

거의 1년은 넘게 쓸 것 같은 대용량이라서 어쩔 수 없이 또 정사각형의 미니 티슈커버를 구매했다.

 

데코토닉이라는 곳에서 티슈커버를 두개 구매하면 마우스패드를 증정한다는 이벤트를 해서 여기서 구매했었다.

사실 티슈커버는 소재 차이 아니면 다 거기서 거기라서 굳이 비싼 걸 사기 싫었다.

패브릭이냐 가죽이냐의 차이인데

직사각티슈는 패브릭이라서 이번 정사각형 티슈는 가죽소재로 선택~

 

거실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쇼파가 우리집은 가죽이라서 티슈케이스도 소재통일을 해주고 싶었다.

그리고 먼지를 많이 타지 않고 별도의 세탁을 할 필요가 없어 관리가 쉽다.

 

 

동봉되어 온 꽃무늬엽서가 너무 예쁘다.

 

휴지를 이쁘게 뽑아내지 못해서 좀 덜이쁘지만

색상선택을 매우 잘 한 것 같다.

(오프화이트/웜그레이 ) 제일 무난하고 예쁜 색상 2가지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우리집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색상으로 두가지 선택했다.

구매한 사이트에서는 색상이 총10가지라서 선택의 폭이 넓어서 좋았다.

 

요즘에는 각티슈도 공간차지가 적은 정사각형으로 나오는 듯 하다.

예전에는 미용티슈라고 하면 직사각형만 있었던 것 같은데 말이다.

아무래도 크기가 작다보니 여기저기 올려놓기에 좋아서가 아닐까 싶다.

 

밑바닥이 뻥 뚫려있는 디자인이고

합성피혁의 두께가 두툼해서 각티슈를 넣었을 때 모양유지가 잘 된다.

박음질도 튼튼하고 깔끔하게 잘 되어 있다.

 

각티슈 대신 두루마리 휴지를 넣어 사용할 수도 있는 크기라 더욱 활용도가 높다.

(두루마리 휴지를 넣어 쓸 때에는 안쪽에 있는 중앙 심지를 빼내고 사용하면 됨)

 

하단에 데코토닉이라는 로고를 음각으로 새겨넣어 좀 더 고급지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화이트는 거실장 옆에 왔다갔다 손이 잘 닿는 거리에 배치해두었고

웜그레이 색상은 라떼 색상인 소파와 잘 어울려서 소파에 배치해두었다.

 

무슨 색을 선택해야할지 모르겠다면 화이트색상 추천.

되게 튀는 창백한 하얀색이 아니라 살짝 톤다운된 화이트라서 거부감이 적고 화사하고 깔끔한 느낌을 준다.

 

소파에 배치한 웜그레이 색상은 베이지와 그레이의 중간정도의 색이다.

따뜻한 느낌이 있는 색이라서 우드인테리어와도 어울릴 것 같다.

 

그 밖에 핑크,민트, 블랙, 블루 등등 워낙 색상이 다양하게 나와있으니 입맛따라 고르시길~

(남성분들 중 블랙인테리어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추천할만한 매트한 블랙색상도 있음)

 

무슨 색을 선택해야할지 모르겠다면 화이트색상 추천.

되게 튀는 창백한 하얀색이 아니라 살짝 톤다운된 화이트라서 거부감이 적고 화사하고 깔끔한 느낌을 준다.

 

소파에 배치한 웜그레이 색상은 베이지와 그레이의 중간정도의 색이다.

따뜻한 느낌이 있는 색이라서 우드인테리어와도 어울릴 것 같다.

 

그 밖에 핑크,민트, 블랙, 블루 등등 워낙 색상이 다양하게 나와있으니 입맛따라 고르시길~

(남성분들 중 블랙인테리어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추천할만한 매트한 블랙색상도 있음)

 

 

데코토닉 플레인레더 미니 티슈커버 (컬러10종)

가로12cm x 세로 12cm x 높이13cm (+-2)

오프화이트 / 웜그레이

pvc(합성피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