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ing

피코크 고추잡채호빵 솔직후기

토둥 2019. 12. 5. 13:07

호빵의 계절이네요 >.<

추운 겨울에 호 호~ 불면서 먹는 재미가 있는 따끈따끈한 간식

 

개인적으로 야채호빵을 제일 좋아하긴 하는데

고추잡채가 특이하긴 하니까 한번 먹어봤어요.

일단 포장은 이렇게 되어 있고요

 

PEACOCK

불맛나는 중화풍의 아삭한 피망과 돈육이 일품인

속이 꽉찬 

고추잡채호빵

냉동보관

360g짜리 호빵이 4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2020년 8월까지라니 유통기한도 꽤 넉넉하죠

조리방법은 

10~12분 찜기에 쪄서 먹어도 되고

전자렌지에 돌려 먹어도 됩니다.

1개 조리 1분20초

2개조리 2분40초 

칼로리가 음~~생각보다 높네요?

 

순간 제 눈을 의심했어요.

 

1개가 360그람인데 칼로리는 785kcal!!!!

 

뭐죠?;;; ㅎㄷㄷㄷㄷㄷㄷㄷ

 

원재료를 쭉 살펴봅니다....>.<

 

고추맛기름이 눈에 들어오네요;;

 

평소에는 간편하게 렌지에 돌려먹지만

포스팅을 위해 찜기에 쪄보기로 했어요.

 

호빵은 쪄먹어야 맛있잖아요? 후훗

야심한 밤에 유혹적인 간식

ㅋㅋㅋ

따끈따끈 호빵 대령이요~~

고추잡채 호빵은요~

생각보다 크기가 작고요

소도 엄청 꽉 들어가 있지는 않아요. ㅋㅋㅋ 

그냥저냥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당량의 속이 들어가 있는 것 같네요.

냄새도 맛도 엄청 강한 편인데요

맵고 짜고 조미료의 향연~ 입안에 가득해요 ㅋㅋㅋㅋ

 

먹을 때 맛은 있는데 먹고나면 뭔가 혀가 둔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이 호빵 먹고 딴 거 먹으면 맛이 요상하게 느껴지는 마법 ㅋㅋㅋㅋㅋ

 

재구매 의사가....30%정도????

(전 역시 야채호빵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