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엉조림은 보관기간이 긴 편이라서 넉넉한 양으로 구입해서 밑반찬을 만들어 놓는 편이다.
트레이x스에서 항상 구입하는데 상태가 좋고 양도 넉넉하니 좋음
이번에는 다르게 썰어보았다.
평소에는 얇게 어슷썰어 채썰기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동강동강 낸 후 길쭉하고 얇게 썰어보았다.
그래도 역시 힘든건 매한가지....;;
1. 썰어놓은 우엉은 식초물에 30분정도 담가놓는다.
우엉을 썰기전에 물에 식초를 한스푼 정도 뿌려 식초물을 준비해놓는다.
우엉을 썰자마자 바로 식초물에 담가놓는다. (30분정도)
팬에 담아봤는데 대략 이정도 양이다. (30cm궁중팬)
2. 끓는 물에 살짝 데치기
물에 살짝 헹군 우엉을 끓는 물에 한번 데쳐준다.
끓는 물에 우엉을 넣고 다시 끓어 오르기까지 기다린다.
다시 끓어 오르고 2분 정도 있다가 불을 끈다.
다시 졸일거라서 오래 끓이지 않는다.
3. 식용유에 한번 볶아준다.
식용유에 한번 볶아주는게 좋은데
이 날엔 양이 너무 많고 귀찮아서 그냥 양념장에 식용유를 조금 첨가했다.
4. 양념을 넣어 충분히 졸여준다. (간장, 설탕 )
물을 자작하게 넣고
간장, 설탕을 넣고 양념이 끓어오를 때 까지 기다린다.
양념이 부르르 끓어오르면 뚜껑을 덮어 약불로 바꾼 뒤 충분히 졸여준다.
저 스푼으로 간장10 설탕2스푼을 넣었다.
(쌀엿을 마무리할때 더 넣을거라 설탕을 이때 많이 넣진 않음)
5. 마무리 쌀엿과 통깨
거의 졸여졌을 때 쌀엿을 한바퀴 휙 돌려 윤기를 더해준다.
쌀엿을 넣고 난 뒤엔 양념이 거의 없어질때까지 확인해가며 계속 저어준다.
통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한김 식혀 반찬통에 넣어주면 끝
엄청 많은 양이라 든든하다.
반찬 걱정 덜어주는 대용량우엉조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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