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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 시멘트 깨짐 _ 셀프 시멘트작업, 방수테이프 작업, 현상태 (6년 기록)

2015년 5월 입주 2015년 5월에 신축빌라로 이사를 했어요. 화장실에 욕조가 없다보니 샤워 후에 바닥에 물기가 생겼다가 없어졌다가 반복되는 과정으로 6개월 ~ 1년 정도 사용하니 변기 시멘트가 깨지더라고요. 2016년 5월 변기시멘트 깨짐 이 부분이 깨지면 벌레도 여기로 나올 것 같고 너무 찝찝하더군요. 남편에게 얘기했더니 직접 시멘트를 발라주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마트에 파는 시멘트를 사와서 물을 섞고 장갑끼라고 하는 저의 잔소리에도 맨손으로 상남자처럼 작업을 했어요. ( 이런 고집은 왜부리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나중에 손 따가움으로 엄청 고생했으니 제발 독한것 만질 때에는 자기몸 자기가 알아서 챙깁시다…제발) 손으로 다듬다듬해서 마무리를 지어주었습니다. 작업이 끝났을 때에는 엄청 깔끔했는데요..

캔들백화점 캔들워머 내돈내산 찐리뷰~ 로즈골드 블링블링

집에서 요리를 자주 하다보니 향초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어요. 아무래도 환기로는 한계가 있더라고요. 환기하고 향초피우면 남은 냄새도 잡히고 좋은 향기가 집안 가득하니 기분이 좋더라고요. 그런데 가지고 있는 향초의 나무심지에 불을 붙여 피우다보니 파임현상이 너무 심하더라고요. 심지주변만 자꾸 파이고 테두리쪽은 멀쩡하고 해서… 캔들워머가 아무래도 필요할 것 같아서 열심히 검색했어요. 캔들워머도 종류가 많아서 상당히 고민스럽더라고요. 하나같이 다 스타일만 다를 뿐 다 예뻐서 거의 한 달을 고민했어요. 아무래도 캔들워머도 한번 사면 버리기 힘든 풀건 같아서 조금 비싸더라도 독특하고 예쁜 걸로 사자 싶었어요. 물론 기능적인 것도 중요했어요. 예쁜건 당연한거고. 캔들워머의 필수 기능! 높낮이 조절 가능 밝기 조..

올리브영 구달 청귤세럼 리뉴얼~ 끊을수 없는 인생세럼

저의 인생 세럼인 청귤세럼이 리뉴얼이 됐더라고요. 원래 구달 청귤라인을 엄~~~청 잘 쓰고 있었기 때문에 마침 세럼이 똑 떨어져서 고민없이 바로 질렀습니다. (내돈내산) 한정기획으로 1+1으로 2.6에 샀어요. 용기는 다르지만 같은 세럼이고요. 30ml + 31ml 라고 쓰여 있네요. 익숙한 유리용기에 30ml가 들어있고 튜브에 들어 있는 용량이 31ml 입니다. 보기에는 튜브가 훨씬 적어보이지만.. 유리용기 두께 때문이에요. 아시다시피 구달 청귤세럼은 잡티케어에 특화된 세럼인데요. 미백. 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이라고 카테고리화 되어 있네요. 청귤이 비타민c가 엄청 많이 들어 있는 과일인데 그 청귤에서 잡티가 옅어 질 수 있는 성분들을 뽑아서 만들었어요. 민감성피부에 사용가능 테스트와 피부자극테스트도 완료..

꺄아아~~어그 코켓 브론즈색상 드디어 내품으로~~

정말 오랜 기다림 끝에 받아본 호주 어그슬리퍼 브론즈 색상. 유행은 돌고 돌지만 크게 유행 타지 않고 신을 수 있는 겨울슬리퍼가 어그슬리퍼이지 않을까 싶어요. 체스트넛 색상은 워낙 흔하기도 하고 집에 하나 있기도 해서 이번에는 신상 색상으로 주문했어요. 디자인은 제일 무난무난하고 이쁜 코케트로~ UGG COQETTE SLIPPER BRONZE 저는 발사이즈가 235인데 8사이즈로 주문했어요. 어그 신발이 양털이 북슬북슬해서 첨에 털이 눌리기 전에는 좀 꽉 끼는 느낌이 있거든요? 그런데 또 너무 큰 사이즈로 하면 덜걱거려서 발이 피곤하기 때문에 7로할까 8로 할까 고민하다가 8사이즈로 선택했어요. 여유있게 편하게 잘 맞아요. 종이 주머니 열고 드디어 영접!!! 두근두근 정말 꺼내보고 탄성!!! 색상 너무 ..

이메텍 전기담요 벨벳느낌 부들부들~난방비 걱정 뚝 (내돈내산)

겨울철 난방비 걱정을 덜어준 효자템 #이메텍전기담요 요즘 쇼파나 거실 바닥에 있을 때 저의 애착 이불이 되어 버렸어요. 겨울철에는 쇼파에서 두툼한 담요 많이 덮고 생활하시죠? 이불 + 온열기능 이 제품은 특이하게도 이불인데 온열기능이 있어요. 열선이 깔려있는 이불이죵~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우선 깔끔한 박스포장에 비닐 패킹 되어 들어가 있어요. 포장이 깔끔해서 일단 선물하기에 나쁘지 않은 것 같고요.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이 박스에 다시 넣어서 보관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저는 생각했던 것보다 끼고 살고 있어서 그냥 박스는 버렸습니다. 꺼내보면 이런 비주얼… 보기에도 엄청 폭닥하고 포근한 소재인게 느껴지시죠? 가로140x세로180cm ( 3.5kg) 펼쳐보면 크기가 엄청 넉넉해요. 두 명이 덮고 있기에도..

이메텍 히팅패드 전기방석 전기찜질기 IHP 765 내돈내산

사무실에서 정말 잘 쓸 수 있는 온열제품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미리 질러놓았던 제품들 요즘 정말 잘 사용하고 있는 이메텍 제품들이에요. 작년에 보이로 온열매트를 사서 잘 쓰고 있어서 이번에는 이메텍도 써보고 싶더라고요. 온열방석이 필요해서 검색하다가 이메텍에서 나온 제품이 있어서 바로 구입했고요 또 이제품을 사다보니 커다란 사이즈의 온열 담요도 있길래 같이 구매했습니다. 오늘은 일단 요 히팅패드부터 포스팅을 해볼게요.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첫번째는 바로 온열방석인데요. 이 제품 사무실에서 많이들 사용하시죠? 많이 보셨을거에요. 작고 가벼워서 활용도가 참 좋을 것 같아서 추위를 많이 타는 남편을 위해서 구매했어요. 남편은 거추장스러운걸 싫어하는 사람인데 이 제품은 잘 쓰더라고요? 보..

못이 필요없는 원목 핀후크 내돈내산 JAJU추천템 튼튼하고 예뻐요.

자주 쇼핑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인테리어 소품을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꼭꼬핀(?)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것 같아요. 벽에 못을 박는 것 자체가 소음유발 & 전용드릴필요 & 남편찬스 & 가루날림 등등 꽤 번거로워 정말 큰 맘 먹고 해야하잖아요. 그리고 전세살이 하시는 분들은 더 그러시겠죠. 이사나갈 때 못구멍 메우고 가야하고요. 어떤 집주인 분들은 아예 못질 못하시게 하는 분도 계시죠. 그래서 인테리어를 하다보면 의외로 꼭꼬핀이 정말 유용하더라고요. 그럴 때 이런 제품들이 정말 유용해요. 꼭꼬핀의 업그레이드 제품들이 다양하게 나와있던데 보통 pp소재로 살짝 저렴한 느낌을 주는 것과는 다르게 JAJU 에서 요런 고급스런 느낌을 자아내는 제품이 있더라고요. 따뜻한 느낌의 우드소재를 사용해서 감성적인 인테리어가 가..

엘라고 에어팟커버 초슬림 벗김방지테이프까지!

우선 남편의 에어팟 커버 상태… 남편은 물건을 뭐든지 험하게 쓰는 편이라서 그런건지 같은시기에 색깔만 다르게해서 산 내 에어팟 커버와는 상태가 사뭇 달라보인다. 같은 종류이고 색상만 다르게 구입했던건데 처음 착용했을 때부터 남편것이 커버부분이 좀 헐거웠던거 같기도 했다. 그래서 무식학 임시방편으로 몬스터겔이라고 자국이 남지않는 양면 테이프를 붙여서 쓰고 있었다. (먼지랑 머리카락 등 이물질 덕지덕지 …) 이렇게 위아래가 연결되어 있는 커버였는데 이상하게 윗부분 커버가 자꾸 훌러덩 훌러당 벗겨지는 것이었다. 내가 쓰는건 다행히 벗겨지는 현상은 없어서 그냥 사용중이고 남편커버는 상태가 너무 지저분해서 빨리 바꿔주기로 했다. (내가 사주지 않으면 아마 저 상태로 몇년을 쓸지도…;) 쿠x에서 샀는데 일시적으로 ..

백신2차는 안맞을래요..

코로나 백신 화이자 1차 맞고 추석을 보냈는데 아직도 저림현상이 너무 심하네요. 접종한 팔 기준으로 손가락, 손목, 팔목까지 저릿저릿함이 수시로 느껴집니다. 기분탓인지 왼쪽발까지 자려고 누우면 저림이 느껴져서 좀 괴로워요. 남편은 궤양성대장염 환자인데 접종 직후에는 괜찮은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소화불량과 장 상태가 좋지않아요. 요즘에는 하루한끼 죽만 먹으며 관리를 하는데도 변상태도 나쁘고요.. 배가 고프니 먹으면 속이 뭔가 더부룩하면서 빵빵하게 불편하고 살짝 아리아리하게 아프다고 하더라고요. 변도 무슨 되게 안좋은 상태의 변이 나온다고 남편도 걱정된다고 안맞으려고 합니다. 만약 무리하게 2차 맞고 이상이 생겼다고 가정하고 상상회로를 돌려보니..아픈 사람만 억울할 것 같더라고요. 아무도 책임져주지 ..

Today/잡동사니 2021.10.05

약물알레르기 아나필락시스 유경험자 코로나백신 1차접종 화이자 접종 후기

우선 코로나백신 1차접종 완료한 내 팔뚝 사진 인증 #과거 약물부작용으로 아나필락시스 경험 때는 바야흐로 2004년쯤 (내 나이 20대) 사실 정확한 연도는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티비에서 대장금을 보다가 증상이 나왔던 기억이 있어서 찾아보니 그맘때쯤인것 같다. 감기기운이 있어서 타이레놀(콜드)를 먹고 쇼파에 앉아있었는데 10분~15분 정도가 지나고 온몸 여기저기가 간질간질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겨드랑이나 사타구니처럼 몸 안쪽 접히는 부분이 가렵기 시작했고 이유를 몰랐던 나는 가려움을 좀 가라앉히기 위해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고 나왔다. 샤워를 할 떄는 몰랐는데 나오자마자 급 온몸에 열감이 느껴지면서 무언가가 잘못되었음을 자각….. 병원 응급실로 가는 10분 동안에 눈이 잘 떠지지 않을정도로 얼굴전체가 ..

Today/잡동사니 2021.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