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입주 2015년 5월에 신축빌라로 이사를 했어요. 화장실에 욕조가 없다보니 샤워 후에 바닥에 물기가 생겼다가 없어졌다가 반복되는 과정으로 6개월 ~ 1년 정도 사용하니 변기 시멘트가 깨지더라고요. 2016년 5월 변기시멘트 깨짐 이 부분이 깨지면 벌레도 여기로 나올 것 같고 너무 찝찝하더군요. 남편에게 얘기했더니 직접 시멘트를 발라주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마트에 파는 시멘트를 사와서 물을 섞고 장갑끼라고 하는 저의 잔소리에도 맨손으로 상남자처럼 작업을 했어요. ( 이런 고집은 왜부리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나중에 손 따가움으로 엄청 고생했으니 제발 독한것 만질 때에는 자기몸 자기가 알아서 챙깁시다…제발) 손으로 다듬다듬해서 마무리를 지어주었습니다. 작업이 끝났을 때에는 엄청 깔끔했는데요..